[꼬꼬무 169회 요약] 엄마는 철조망 너머 아들이 보고파 3년을 울다 시력을 잃었다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SBS방송)

방송에서 썸네일 속 사진보고 울컥했어요
생때같은 자식을 낳아놓고 한번 만져보지도 못하고 한달에 한번 잠깐 바라보고 오는게 다였다니.. 너무 마음이 아파요

소록도병원 봉사 8개월동안 했던 사람으로써 마음이 울컥하네요 ..

아..그 옛날엔 좀 너무 무식해도 너무 심한..아이들도
부모도 얼마나 가슴이 메어졋을지..다들 너무 고생많으셧어요 😢

너무도 짠한 이야기다. 슬퍼서 눈물이 나올 지경이다. 이런 잔학한 일이 있었다는 건 몰랐다.

이번 영상 정말 감동적이었죠. 많은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스토리베드 스엔딩 스토리라니...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하지만 언젠가는 행복한 엔딩을 맞이할 거라 믿어요. 계속해서 이야기를 응원할게요. 함께 울고 웃을 순간들이 더 많아지길 바래요.

진짜 비극적인 이야기네요

안녕하세요 선플달기 운동중인 학생입니다 이런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료한 일상속에 꼬꼬무 영상을 보고 심심함이 사라졌습니다 꼬꼬무 영상은 진지한 분위기속에서 이야기를 풀어주셔서 몰입도 잘 되고 공감하며 볼 수 있었어요 꼬꼬무 영상은 자주보고 심심할때나 평소에 자주봐도 질리지 않고 계속 볼 수 있어요 저도 이런 영상을 많이 올려서 저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평소에도 꼬꼬무를 잘 보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꼬꼬무는 봐도 슬픈 얘기 행복한 엔딩 스토리,베드 스엔딩 스토리, 웃긴얘기 다 가지고 있지만 정말 이번 에피소드는 너무 슬프네여...

소록도 진짜 비극이네...

소록도 내용을 다룬 "음악극 섬"이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슬픈일도 많았지만 소록도 사람들을 위해 헌신하고 희망을 준 마리안느, 마가렛 간호사님의 사랑을 담은 작품이에요
소록도에서 고통받은 한센인들을 위로함과 동시에 아직까지 존재하는 장애인들을 향한 대한민국의 시선과 태도에대해 짚어보는 작품이니 꼭한번 보시길 추천합니다

한센병 타 프로그램에서도 봤어요
인간 대접이라도 해줬으면 좋았을텐데
사람 대접도 해주지 않다는게 참 슬프다

그알에서도 봤지만 진짜 현실판 경성크리처...

소록도. 한센병 소재로 한 문학 작품들이 꽤 있는데 그거 읽으면 정말... 인간이 인간한테 이렇게까지 잔인할 수가 있구나 싶고 정말 메스껍습니다😢

연극 섬이 소록도에 대한 내용인데 봐서 너무 슬퍼는디.... 이렇게 꼬꼬무로 또 보니 더 슬프네요 ㅠㅠㅠ

꼬꼬무 보면서 느낀점..
우리나라 참 많은 슬픈 일이있었네요

가습기 살군제도 해주세요

자식을 낳아보니 이게 무슨 말같지도않은 일인가 싶고
내 아이를 만지지를 못하고……하휴…가슴미어터져..

이상하게 삼십대가 되고 점점 유투브에서 이런 슬픈영상을 못 보겠어요.. 정신적으로 너무 피폐해져요.. 근데 이런일이 일어난다는 걸 알면서 그냥 외면하고 나만 밝게 사는게 내 자신이 너무 가식적인걸 아는데 그런데도 보고나면 너무 힘드네요ㅠㅠ 그냥 뉴스로 글로 읽는게 최선이에요

근데 진짜 일본은 우리나라한테 그런
잔인한짓을 햇는데, 자국민 상대로도
파렴치한짓을 했다는게 진짜 경악할 일이네
우리나라도 진짜 치가 떨린다, 어떻게 어우 정말;.. 몽키하우스도 그렇고;... 일본 정부랑 뭐가 다르냐고.. 정말 같은 민족조차도 외면한 소록도 주민들의 억울한 누명을 밝히려고 힘써주신 한국,일본 변호사님들 감사합니다. ㅠㅠㅜㅜ 그리고 먼저 손내밀고 용서를 구하시고 진심으로 사죄하셔서 감사합니다.

공유해갑니다^^

지난주 꼬꼬무 소록도 한센병너무 슬프다ㅠㅠ 우리정부 소록도 한센병 수용 일본제국 수용을 따라했냐 우생학 나치독일 따라했군😡😠

좀 길게 보여주세요 요즘 너무 짧게 편집해서 아쉬워요

시할머니댁이 고흥이라 한번쯤 여기저기 구경좀 하고싶어서 고흥이랑 소록도 - 거금도를 차타고 지나갓었는데... 소록도에 대한 얕은 지식만 있을때라 자세히 못보고 지나쳤네요...

소록도 관련 뮤지컬 을 보고 이 영상을 보니 더 와닿네요..

소록도도 소록도지만 지역 군데군데에서 한센인들을 향한 무차별한 학살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사람답게 살지 못했던 한센인들, 우생학과 국가가 만든 프레임에 오명을 쓰고 내몰렸던 사람들, 국가에서 지어준 건물에 거주함에도 국가가 약속을 지키지 않아 불법건축물로 변해 보수도, 지원도 받지 못하고 살고 있는 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작은 관심이라도 부탁드립니다.

정말 무지함으로 부터 나온 깊은 신념은 최악.

삼육우유 삼육두유 회사가 소록도랑 관련 돼 있던 회사 맞죠?

청하가 눈이 무지 졸려보임 ㅠ

아직도 잊히지 않는 말이 있어요.
저희 할머니는 1927년생이셨고, 2017년 8월 23일에 돌아가셨어요.
어릴 적부터 할머니는 “문둥이병” 이야기를 자주 해주셨어요.
요즘 말로는 한센병이라고 하죠.
그 시절엔 손이 닳고, 얼굴이 변하고,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받는 병이었어요.
할머니 말씀으론, 그 병은 못난 사람이 걸리는 거라고들 했대요.
일반 사람은 안 걸린다고 믿었고,
그래서 더 천대하고 무서워했대요.
근데 할머니 친구 중에 그 병을 앓고 살아남으신 분이 있었어요.
건장하고 멀쩡하셨대요.
그걸 보면서 할머니는 어릴 때부터 ‘이건 그냥 운이지, 못나서 걸리는 게 아니구나’ 하고 느끼셨대요.
그땐 누가 한센병 걸렸다는 소문만 돌아도
그 가족까지도 따돌림을 당했어요.
같이 밥 먹지 말라고 하고, 말도 걸지 말라고 하고…
사람들 사이에서 완전히 겉돌게 만들었죠.
할머니는 그러셨어요.
“나도 친구랑 나물 따서 같이 먹었는데 아무 일 없었어.
손가락도 멀쩡하고, 안 죽었어.”
그리고 딱 잘라 말씀하셨어요.
“그 병은 그냥 병이야.
사람들이 무서워하고 피하고, 그렇게 만든 게 더 큰 문제지.”
그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병이 무서운 게 아니라, 그 병 걸렸다고 낙인찍는 시선이 더 무서웠다는 뜻이었겠죠.
할머니가 늘 하시던 말이 있었어요.
“쓸데없이 남 헐뜯고 가르지 마라.”
그 말이 참 오래 남아요.
그땐 문둥이병이었지만,
요즘 세상에도 남을 쉽게 단정짓고, 따로 취급하려는 일들…
그게 참 안 없어져요.
할머니 말이 맞았어요.
그 병보다 더 무서운 건, 사람들 마음이었던 것 같아요.

희귀하다

소록도에 한센병은 무섭고도 슬픈 병이지만, 가족의 사랑만큼은 막을 수는 없더라. 🥺
하지만 선을 넘는 이들이 아직까지도 많으니 얼마나 고생이 많을까... 😥
이제는 한센병 치료제가 나왔으면 좋겠다. 😢

방송을 보며 한참을 울었다. 자식과 부모 사이의 2m가 어찌나 멀어보이던지…… 다시 반복되지 말아야 하는 역사다. 그치만 과연 반복되고 있지 않을까? 보이는 것만으로 나와 다르다고 쉽게 혐오하는 시대는 아닐까. 그래서 더더욱 차별금지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안녕하세요! 소록도 주변에서 살고 있는 중학생입니다! 현재 생각보다 소록도 얘기가 많이 번지는 것 같아서 기분이 이상하네여..😅
아무튼, 얘기를 해보자면 저는 현장 체험학습으로 소록도에 직접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소록도는 바다로 둘러싸인 작은 섬인데요, 아이들이 부모와 떨어져 격리된 채 성장했고, 이름 대신 숫자로 불리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치료보다는 통제가 앞섰던 시간들이 그곳에 고스란히 남아 있었습니다.
지금의 소록도는 그런 일이 일어난지도 모를 정도로 조용하고 평화로워 보였는데, 괜히 싸하더라구요. 고요함은 고통을 덮는 게 아니라 기억을 덮은 침묵에 가깝단 생각까지 들더군요.
이 영상에 들어와주신 것 만으로도, 충분히 그분들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신 것 같아 제가 괜히 기쁘네요!ㅎㅎ
기억을 외면하지 않고, 조금 더 가까이 들여다보는 일을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좋은 하루 되세요!

살발하네요 살발해

여담으로 소록도 2대 원장인 하나이 젠키치는 한센병 환자들의 가족 면회도 허락해주고 그들을 위해 교회도 건설하는 선인이었으나 안타깝게도 과로로 세상을 뜨셨습니다. 이후 주민들이 직접 그분을 추모하는 추모비를 세웠고 지금도 남아 있습니다.

인수씨아파서어떻게요❤

시체 해부하는거 나오니까 731마루타도 해주면 좋겠는데 신안염전도 한적이 없어 가야된다

대한민국반성합시다…

피해자전문 배우 서영희님 미인이십니다

슬프네요.예전에는 문등병이라고 해서 완전 다른세계사람 처럼 살았지요.지금도 아직 그선을 넘지는 못하고 있다는게 씁쓸하네요.

김인수(가명)라는 생존자의 운명이 되게 기구하구려..

한센병 차별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일본인 피해자도 있었군

한센병 시절 유리병에 갇혔던 태아들은 아직 갇혀있나요..? 너무 안타깝네요

왜 마무리를 하다가 말아요?

꼬꼬무옛날엔재밋엇는데

태아표본도 있지만 사람 머리표본도 있더라.... 끔찍해

일제때랑 다를게 없네....

태아가 시신이 인가?

단발머리 여자 이름이 뭐였지?>??

느슨한 원장님이 잘못했네 쌩이별을 알면서도 낳은 부모님도 이해불가 그시대를 원망할뿐

어렸을때 부모님이랑 차를 타고 가다 칠곡? 꼬불꼬불한 산길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아버지께서 설명해줬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당시만 해도 한센병이라고 부르기보다는 문디병, 나병으로 불렸던거 같은데 소록도도 그때 처음 듣긴 했지만 저런 만행이 있었던건 몰랐네요...
단지 한센병 환자들은 마을에서만 살아야 한다고...슬프네요...

일본이 한짓을 우리가 그대로?
일본영화에서도 한센병환자가 따로 요양원같은병원에 살더만요
"앙'이란 영화에서 주인공할머니 얘기임

고흥얘기네..

근데 우리나라 정부는 해방이후에도 유지 괸리해놓고 소송거니까 인정 안해줬음 ...왜 일본이 사과하고 배상한것만 말함...

광복후에도 일본이 했던 악습을 쭉 이어간? 아니 그보다 어쩌면 훨씬 더 심했던 한국정부의 부끄러운 자화상

고치기힘들고 그병때문에 격리되살면서 행여 전염ㆍ유전안된다해도 자식인생생각해서 낳지말아야지 이기적인인간들아

어머 방관자 나오네
꼬꼬무에서 기상캐스터는 무엇때문에 그랬을까? 한번 만들어줘
지금 상황은 가해자들만 꿀빨고 방광자만 억울한 상황을 만들었어

나라가 미쳐가니 나도 미쳐가나? 탄식이 탄핵으로 보이네

2찍이들 긁힌거 여기다 푸네. 극우들아 밥은 먹고 다니냐?

네 다음 박정희였습니다

하이

아이을 보육원에 막긴 부모 잘못이다 크다 짐승도 지 새끼을 소중히 아끼는데 인간이란 사람이 짐승 만도 못하구나 능력이 안되면 애을 낳지 말지 아이만 불쌍하다 부모 잘못만난 죄다

또 일본....ㅡ,.ㅡ

1등

돈으로 다 되는줄 아납네..
병 속에 아가야들 그리고 그 아가야들이 죽는걸 봤던 부모님 속은 얼마나 썩어 문드러 졌을거야..
그 아픈 속은 누가 치유해주고 알아줘?

진짜 별의별 일이 다있네 ㅈ만한 나라에서